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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Glass of Wine

앤치즈 와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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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와인이야기 시작하며

와인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곳 이야기는 와인에 관한 것뿐만이 아니라 와인과 함께하는 치즈, 빵, 음식, 등 와인 관련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이야기는 와인초보자만이 아니라 와인을 매우 즐기는 분, 와인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소믈리에와 프로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이야기는 개인적 경험이 바탕이지만, 와이너리 주인, 와인메이커, 네고시앙들의 대화와 정보를 통해 와인의 속살도 살짝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혹은 사적인 관계를 통해 약간 더 많이 경험했다는 이유와, 와인과 음식처럼 먹고 마시는 것은 타인의 평가에 쏠리거나 인용하지 않는 개인적 성향 때문에 일반적인 시각과 상당히 다른 시각의 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와인 서적, 학습, 교육을 통해 와인을 배운 사람의 관점에선 일부 이야기가 엉터리처럼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내용이 꽤 있을 수 있으나, 확실치 않은 정보나 내용은 철저히 배제할 것이며, 개인적인 시각이나 관점은 개인적인 것으로 명확히 표현할 것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에 앞서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제가 와인을 포함해 좋은 술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아하지만, 음식을 정말 좋아하고 – 한 때는 대식가였으며 – 음식을 좋아하기에 음식을 최대한 맛있게 즐기기 위해 음식에 맞는 반주를 찾고 즐긴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한식을 먹을 때는 좋은 막걸리를 찾고, 중국에서, 일본에서 음식을 먹을 때면 백주나 사케를 함께 합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맥주도 좋지만, 특히 와인과 어울리게 먹는 것을 즐깁니다.

자연스럽게 이곳의 이야기는 와인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로 흘러갈 것입니다.

출발합니다.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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